| 故 송해(사진=사진공동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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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고(故) 방송인 송해의 유족이 방송코미디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협회는 3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한국방송연기자노조 코미디지부 사무실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엄영수 방송코미디언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들과 고인의 유족들이 참석했다.
협회 이용근 사무총장은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기부금을 전달해준 송해 선생님의 유족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금이 코미디계 후배 양성과 양질의 콘텐츠를 만드는 데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해는 지난 6월 향년 9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