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신곡 ‘안아줄게’는 ‘4시엔 윤도현입니다’ 팀과 청취자들로부터 시작됐다. 윤도현의 라디오 DJ 기념일을 위해, 청취자들과 함께 오픈레코딩 형식으로 작업을 진행한 것이다.
윤도현은 매일 오후 4시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청취자들과 꾸준히 소통해 곡의 느낌과 피드백을 주고받으면서 팬들과 함께 만들어 냈기에 더욱 의미있는 작업이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YB가 발매하는 최초의 팬들을 향한 프러포즈인 ‘팬송’이기도 하다.
‘안아줄게’는 꾸준히 글로벌 팬들에게 받아왔던 관심에 대한 보답으로 한글과 영어버전 ‘Embrace’가 동시에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