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박시후입니다"..스크린 첫인사

  • 등록 2012-10-29 오후 5:49:48

    수정 2012-10-29 오후 5:54:30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에서 연쇄 살인범 이두석으로 분한 박시후.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 “생애 첫 영화, 오래오래 가슴에 남을 듯하네요”

배우 박시후가 스크린 데뷔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박시후는 29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감독 정병길, 제작 다세포클럽·쇼박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신인배우 박시후”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관객 반응이 궁금하면서 기대된다. 앞으로 영화배우로 쭉쭉 뻗어 나갈 수 있도록 홍보 많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내가 살인범이다’는 드라마 ‘공주의 남자’ ‘검사 프린세스’ 등에서 수려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사랑 받아온 배우 박시후의 첫 번째 영화다. 그는 선배 정재영의 배려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박시후는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했다”며 “재영 선배가 무뚝뚝하고 차가울 줄 알았는데 같이 작업을 해보니 아니더라. 정말 편하게 대해주셨다. 촬영 중간 나에게 영화가 처음인데 좋은 느낌을 안겨주고 싶었다면서 괜찮으냐고 물어봐 주셨을 정도다. 배려를 많이 해줬고 호흡이 정말 잘 맞았다”고 말했다.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는 공소시효가 끝난 후 참회의 자서전으로 스타가 된 연쇄살인범(박시후 분)과 그를 법으로는 잡을 수 없는 형사(정재영 분)의 끝나지 않은 대결을 그렸다. 영화는 내달 8일 개봉한다.

▶ 관련기사 ◀
☞[포토]정재영-박시후 '내가 살인범이다'
☞[포토]박시후 '남자의 향기'
☞[포토]정재영-정병길-박시후 '내가 살인범이다'
☞[포토]박시후 '이것이 살인 미소'
☞[포토]정재영 '블랙으로 멋냈어요'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사람 맞아?…가까이 보니
  • 상큼한 'V 라인'
  • "폐 끼쳐 죄송"
  • 아슬아슬 의상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