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즈-곰 세마리' 세 쌍둥이 팬더 매력, 시청자 '홀릭'

  • 등록 2015-01-25 오후 7:59:22

    수정 2015-01-25 오후 7:59:22

MBC ‘일밤’의 ‘애니멀즈-곰 세마리’(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중국 국보인 세 쌍둥이 판다 멍멍, 슈슈, 쿠쿠가 MBC ‘일밤’의 새 코너 ‘애니멀즈-곰 세마리’에서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5일 첫 방송된 ‘애니멀즈-곰 세마리’는 god 박준형과 개그맨 장동민, 소녀시대 유리, 배우 곽동연이 세 쌍둥이 판다가 있는 중국 창룽 야생 동물원에서 도전한 판다 만나기 프로젝트를 담았다. 박준형, 장동민, 곽동연은 배설물 청소까지 불사하며 판다와의 만남에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도 ‘다 해도 판다를 안 보여줄 것 같다’며 끊임없이 툴툴댔다. 홍일점이자 한류스타 유리의 등장으로 판다를 만날 수 있게 되자 멤버들의 설렘은 절정에 달했다. 세 쌍둥이 판다는 한국에서 온 멤버들을 반기는 듯 가슴 떨리는 깜찍함을 선보였다.

뒤뚱거리는 뒤태와 포동포동한 팔다리로 우리 안의 나무 위에서 특유의 느린 행동으로 발산한 귀여운 매력은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네티즌들은 “진짜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건가?” “귀여움의 신세계다!”, “귀여움이 국보급 맞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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