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기섭, 폭발 사고 근황 "빠르게 회복 중.. 걱정 끼쳐 죄송"

  • 등록 2017-09-12 오후 4:37:15

    수정 2017-09-12 오후 4:37:15

폭발사고 유키스 기섭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유키스 멤버 기섭이 폭발사고 후 현재 상태를 전했다.

기섭은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놀라셨죠?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 덕분에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비록 회복기간은 조금 길겠지만 웃는 모습으로 빨리 뵙고 싶다”며 “걱정끼쳐드려서 죄송하고, 한분 한분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유키스 소속사 NH미디어 측에 따르면, 기섭은 지난 6일 오후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소품으로 사용한 연막 기구가 폭발하면서 2도 화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유키스 기섭의 몸에는 수십 개의 파편이 박혔으며, 인천 소재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기섭 글 전문

많이 놀라셨죠?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 덕분에 빠르게 회복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비록 회복기간은 조금 길겠지만 웃는 모습으로 빨리 뵙고싶어요. 조만간 웃은모습으로 찾아뵐게요. 걱정끼쳐드려서 죄송하고, 한분 한분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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