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25일 조모상.."일정 마치자 마자 빈소로"

  • 등록 2017-09-26 오후 5:29:12

    수정 2017-09-26 오후 5:29:12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고경표가 조모상을 당했다.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측은 26일 “고경표의 친할머니가 지병으로 어제(25일) 세상을 떠나셨다. 이날 소식을 접한 고경표는 언론 매체들과의 인터뷰 소화 후 곧바로 장례식장으로 향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고경표의 친할머니는 치매를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7일이다.

한편 고경표는 지난 23일 종영한 ‘최강 배달꾼’에서 최강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현재 류승룡, 장동건과 영화 ‘7년의 밤’(감독 추창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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