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꾼' 예매율 1위 등극..'11월 극장가' 휘어잡나

  • 등록 2017-11-23 오후 4:12:31

    수정 2017-11-23 오후 4:12:31

영화 ‘꾼’ 배우 현빈.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네티즌들이 이번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로 ‘꾼’을 꼽았다.

22일 개봉한 현빈, 유지태, 나나 주연의 ‘꾼’이 실시간 예매율 44.9%(영화진흥위원회, 11/23 16시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범죄도시’ 이후 한국영화의 설 자리가 약해진 가운데 영화 ‘꾼’이 11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수 있을까.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 대해 조사한 결과, ‘꾼’이 19.1%로 1위를 차지했다.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사기꾼들이 뭉친 범죄오락영화인 ‘꾼’은 믿고 보는 배우 현빈, 유지태가 출연해 관객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졌다. 현빈은 올해 1월 개봉한 영화 ‘공조’로 78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달성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꾼’으로 또다시 흥행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2위는 DC코믹스의 ‘저스티스 리그(11.4%)’, 3위는 역사 속에 기록되지 않은 조선의 이야기를 다룬 무협 액션 영화 ‘역모-반란의 시대(10.0%)’가 각각 올랐다. 이어 ‘토르: 라그나로크(9.3%)’, ‘부라더(8.4%)’, 러빙빈센트(7.2%)’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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