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주, 감금 및 집단폭행 반박.."무단침입에 협박당했다"

  • 등록 2011-12-22 오후 6:03:21

    수정 2011-12-22 오후 6:10:34

▲ 한성주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방송인 한성주가 감금 및 집단폭행 등을 이유로 자신을 고소한 사업가 A씨, 크리스토퍼 수의 주장을 전면 반박했다.

한성주는 22일 법률대리인 세종을 통해 "크리스토퍼 수를 감금하거나 폭행한 사실이 전혀 없으며 이에 대한 모든 증거와 증인들이 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와 함께 명예훼손 및 무고 등 혐의로 크리스토퍼 수에 대한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한성주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성주와 크리스토퍼 수가 교제한 사이이며 크리스토퍼 수의 폭력적인 행동 등으로 헤어졌음을 알렸다.

그러면서 한성주 측은 크리스포터 수가 주장한 감금 및 집단폭행 등을 반박했다.   한성주 측은 "크리스토퍼 수가 훔친 키로 비어있는 한성주 집에 무단침입 했다"며 "밤늦게 귀가한 한성주 목에 가위를 들이대 협박하고 기물을 파손하며 교제를 계속할 것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한성주 측은 이어 "여기에 한성주가 어머니와 오빠 등 가족에게 구조를 요청했고 이들을 도와주기 위해 후배와 교회 집사님 부부가 왔다"며 폭력배나 변호사를 동원하고 감금 및 폭행을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한성주 측은 "오히려 크리스토퍼 수의 고소나 민사소송 제기가 진실을 밝혀줄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수사 등에 적극 협조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또 "크리스토퍼 수 역시 자신이 외국인임을 이용해 숨어서 일방적인 허위 주장으로 한성주와 가족들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일을 당장 그만두고 직접 대한한국 수사기관에 출두해 수사에 임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크리스토퍼 수 측은 20일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감금 및 집단폭행을 당했다면서 한성주를 상대로 민·형사 소송을 제기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멧갈라 찢은 제니
  • 깜짝 놀란 눈
  • "내가 몸짱"
  • 내가 구해줄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