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문식, 아내 공개 "18세 연하...장모님과는 4살차"

▲ 배우 윤문식이 18살 연하의 아내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사진= KBS2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윤문식이 18살 연하의 아내를 공개해 화제다.

윤문식은 14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18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재혼한 아내와 함께 출연해 인생사를 털어놨다.

이날 윤문식의 아내는 “작가님의 끊임없는 섭외 요청에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윤문식은 MC조영구가 “장모님하고 나이 차이가 몇 살 정도 나냐”고 묻자 “네 살 위이시다”라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윤문식은 “거의 누님 같다. 실제로도 누님처럼 편하게 대해주신다”며 장모님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또 그는 “어느 날 병원에 아내와 함께 갔었는데 사람들이 딸이냐고 많이 물어보더라”며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18살 차이라니 놀라울 따름이다”, “요새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커플이 많아지고 있는 듯”, “장모님과 4살 차이? 대단하다”, “예쁘시네”, “놀랍지만 아무튼 두 분 행복하시길”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웨딩촬영 사진이 공개됐으며 남해를 여행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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