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스타 코리아’ 女 출연자 림수미, 정려원에 돌발 키스...왜?

△ ‘아트스타 코리아’ 도전자 림수미가 정려원과 밀착해 키스 퍼포먼스를 펼쳤다. / 사진= 스토리온 ‘아트스타 코리아’ 방송화면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스토리온 ‘아트스타 코리아’의 MC 정려원이 여성 도전자 림수미로부터 키스를 당했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아트스타 코리아’ 스페셜 편에서는 촬영 뒷얘기와 소외된 아동을 돕기 위한 정려원의 재능기부 활동이 공개됐다. 도전자들은 지난 3회 미션 ‘금기’를 주제로 선보였던 림수미의 ‘이마 키스’ 퍼포먼스를 언급했다.

도전자들은 림수미에게 “입에다가 했으면 탈락하지 않았을 것”라고 농담삼아 말했다. 이에 림수미는 “입술에 뽀뽀했으면 안 떨어졌어?”라며 정려원의 입술에 가벼운 입맞춤을 시도했다. 림수미의 돌발 행동에 정려원은 물론 다른 멤버들도 깜짝 놀란 모습이었다.

정려원은 림수미의 키스에 잠시 당황했지만 이내 어색한 분위기는 풀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아트스타 코리아’ 측은 “두 사람이 친한 사이”라고 강조하면서 “정려원과 림수미는 뽀뽀 후에도 상황을 아무렇지도 않게 넘겼다”고 밝혔다.

림수미는 조소와 설치미술 아티스트로 미국 시카고 미술 대학원을 휴학 중이다. 그는 ‘아트스타 코리아’ 첫 회부터 보이시한 매력을 물씬 풍긴 출연자다. 림수미는 예술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첫 번째 도전 미션에서 이색적인 키스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을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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