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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은 3일 박기동을 ‘현대엑스티어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기동은 전남 드래곤즈와의 8라운드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상주는 박기동의 활약으로 승점 11점을 기록, 리그 4위로 뛰어올랐다.
수비수 부문에는 최철순(전북)과 정승현(울산), 김광석(포항), 박선주(포항)가 뽑혔고, 김동준(성남)은 골키퍼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11은 벨루소와 함께 방찬준(강원), 루키안(부천), 완델손(대전), 세징야(대구), 김영남(부천), 에델(대구), 백종환(강원), 강지용(부천), 정다훤(안산), 조현우(대구)가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