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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은 지난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연복 셰프, 허경환, 에릭, 존박 등과 함께 미국으로 출국했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촬영을 위해서다. 당초 차주 입국 예정이었으나 이번 사태에 대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SBS ‘8뉴스’는 “정준영이 동료 연예인과 지인들이 있는 카톡방에 불법 촬영한 영상을 여러 차례 올렸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은 지난 2015년 12월 경 이 모씨, 최 모씨, 용 모씨 등 지인들이 포함된 대화방에서 “성공했다”며 사생활 동영상을 유포했다. 2016년에도 “처음 만난 여성과 상가 건물에서 성관계를 가졌다”며 영상을 유포, 이를 인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