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토토엔젤 캠페인’은, KPGA가 주관하는 코리안투어 각 대회의 매 라운드마다 지정된 홀에서 버디 이상을 기록할 경우 일정 금액을 적립해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공익캠페인이다.
토토엔젤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낙후된 환경에서 독립 생활을 하는 중증 장애인들의 주거공간 개선, 시각 장애인 체육인들과 함께 초, 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펼치는 활동 등에 쓰였다.
두 번째 대회인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의 경우 197개의 버디와 함께 이글 역시 14개나 나와 477만원의 기부금을 모을 수 있었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올 해에도 케이토토와 KPGA는 골프 관심 증대와 저변 확대는 물론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도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