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또맘은 자신의 블로그에 의류 등을 판매하고, 인스타그램에 화장품, 차 등의 제품 등을 홍보하며 수익을 내고 있다. 오또맘이 인기를 모을 수 있던 건 몸매가 한몫했다.
그동안 오또맘은 인스타그램에 수영복, 운동복 등 노출 있는 의상을 입으며 자신의 몸매를 뽐내왔다. 그러면서 몸매관리, 식단조절 비법 등을 자신의 팬들에게 공유했다.
망사스타킹에 짧은 원피스를 입고 할로윈을 즐기고, 교복을 입고 롯데월드를 갔다 온 사진을 올렸다가 욕을 먹기도 했다. 이유는 오또맘이 아이가 있는 엄마이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 8월 이혼을 인정한 바 있다.
장성규가 오또맘을 팔로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일부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장성규 형 부인 몰래 했는데 오또맘이 알려버렸네”, “실수로 팔로우 했다고 해야겠네”, “형도 남자네”라며 마치 오또맘을 팔로우 한 것에 불순한 의도가 있다고 판단했다.
결국 이러한 과정들이 계속 화제가 되자, 오또맘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차지했다. 누리꾼들은 극과 극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유부남이 노출 많은 인플루언서를 왜 팔로우 하냐”, “가정적인 이미지가 깨지는 느낌”, “장성규가 팔로우한 거 팬들도 따라가서 볼텐데...”, “좀 깬다”, “장성규는 이제 말과 행동을 100번 생각하고 해댜될 거 같은데”라며 장성규의 팔로우가 불편하다는 의견을 냈다.
반면 실검까지 오르는 등 이 상황이 과열됐다는 반응도 있었다. 누리꾼들은 “이게 왜 화제가 되는 거냐”, “결국 이 여자만 욕먹네”, “팔로우 해줘서 기분 좋다고 하는 것도 사과할 일이냐”, “누리꾼들 과잉상상 너무 심하다”, “팔로우 하나 한 거 가지고...”라는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