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연, PPL 논란 사과 "책임 통감… 철저히 관리할 것"

  • 등록 2020-07-17 오후 2:03:58

    수정 2020-07-17 오후 2:03:58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앞으로는 PPL 명확한 표기로 여러분을 두 번 다시 실망시키지 않는 채널이 되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지키도록 하겠다.”

한혜연(사진=유튜브)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최근 불거진 PPL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앞서 한혜연의 유튜브에 소개됐던 여러 물품이 직접 구입한 물건이 아닌, 유료광고 및 PPL 물품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문제가 됐다.

한혜연은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슈스스TV’에 ‘한예연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린 사과 영상을 통해 “여러분이 ‘슈스스TV’에 기대한 만큼 실망도 너무 큰 것 같아, 죄송하다는 말씀을 어떻게 표현하고 전달할지 고민하다가 이렇게 영상을 직접 제작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슈스스TV’는 부족하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 지식, 정보들을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만들어나가는 채널이었는데 그 과정 중에 여러분께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죄송하다”며 “돌이킬 수 없지만 제가 스스로에게도 많이 실망하고 여러분이 올려주는 댓글 하나하나 보면서 많은 것을 통감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혜연은 또 “다시 한 번 너무 죄송하고 여러분의 질타와 많은 글을 제가 잘 읽고 다시 한 번 새기면서 더 좋은 채널을 만들도록 노력하는 ‘슈스스TV’가 되겠다”며 “너무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한편 가수 강민경도 PPL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강민경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의 글을 읽으며 제가 세심하게 신경쓰지 못한 부분들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주의하여 모든 일에 신중을 기하겠다. 저를 통해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느끼셨던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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