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녀' 지주연, 2월 24일 결혼 "새로운 시작..감사해요"

  • 등록 2018-03-06 오후 5:57:59

    수정 2018-03-06 오후 5:58:32

사진=지주연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겸 방송인 지주연(35)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지주연은 지난달 24일 서울 역삼동 성당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신랑은 3살 연상의 건설업계 종사자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열애 끝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혼전 임신은 아니다. 결혼 후에도 더욱 활발하게 방송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주연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졸업, IQ 156의 멘사 출신 이력 등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으로 화제를 모았다.

2008년 KBS 공채 탤런트 21기로 합격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지주연은 KBS2 드라마 ‘전설의 고향-가면귀’, SBS ‘끝없는 사랑’, KBS1 ‘당신만이 내 사랑’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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