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제아 "11세 연하男 대시.. 인기 많은 이유는?"

  • 등록 2018-03-28 오후 10:18:08

    수정 2018-03-28 오후 10:46:50

‘라디오스타’ 제아. 사진= MBC ‘라디오스타’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브아걸)의 제아가 11살 연하남이 대시한 사연을 전했다.

2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가요계 대표 디바가 모이는 ‘너의 목소리가 터져’ 특집으로 노사연-바다-정인-제아가 출연한다.

최근 연하남이 제아에게 대시를 한다는 제보를 입수한 MC들이 이에 대해 질문을 하자 “솔직히 11살까지 있었어요”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에 MC들은 연하남들에게 인기가 많은 제아의 매력을 살펴봤다. 제아는 “일단 제 나이를 몰라요”라며 연하남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를 공개했다. 이를 듣던 김국진은 “내가 생각하는 매력하고 똑같구나”라며 맞장구를 쳤다고.

그런가 하면 제아는 브아걸 데뷔 첫 방송의 아찔한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브아걸은 얼굴 없는 가수로 데뷔를 준비했는데 소속사의 입장에 따라 급 모드가 변경돼 방송에 나가야 했던 것. 이에 제아는 “너무 충격”이었다며 첫 방송을 모니터한 뒤 은퇴를 고려했던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아의 다양한 에피소드는 2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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