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찢남녀' 임보라, 스윙스 결별설 후 첫 공식 석상 "윤이나 역으로 출연"

  • 등록 2020-06-24 오후 4:45:36

    수정 2020-06-24 오후 4:45:36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겸 방송인 임보라가 래퍼 스윙스와 결별설 후 첫 공식 석상에 섰다.

김민규(왼쪽부터) 한지효 김도연 임보라 최현욱(사진=플레이리스트)
임보라가 24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플레이리스트 ‘만찢남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윤이나 역을 맡았다”고 인사했다.

이어 “이나는 평소엔 수줍음이 많고 내성적인데 나묵이만 보면 이상한 효과에 걸려서 악녀로 변한다. 왔다갔다하는 혼란을 갖는 친구다”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김도연은 “저희가 봤을 땐 언니가 하는 걸 보고 다들 박수를 쳤다. 완전 윤이나라고 생각했다. 너무 잘해주셨다”고 전했다.

앞서 임보라는 래퍼 스윙스와 결별설에 휩싸였지만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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