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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31일 티빙 첫 공개를 앞둔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위험한 정사’는 하룻밤 욕망에서 시작해 파국으로 치달은 남녀의 위험하고 격정적인 사랑을 다룬 섹슈얼 스릴러. 1987년 개봉한 동명의 원작 영화 ‘위험한 정사’를 진지하게 재해석하며 강인한 여성과 성격 장애 등에 대한 현대적인 접근과 더불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주제인 ‘결혼’과 ‘배신’, 그 모든 걸 휘몰아치게 하는 ‘치명적인 유혹(fatal attraction)’에 대해 촘촘하게 그려내고 있다.
특히 ‘프린지’, ‘디 어페어’ 시리즈를 성공시키며 여성 팬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던 ‘할리우드 섹시 짐승남’ 조슈아 잭슨과 ‘퀸카로 살아남는 법’ 성공 이후 당당한 걸크러시 매력을 보여준 리지 캐플란이 치명적이고 아찔한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조슈아 잭슨은 극 중 ‘댄 갤러거’ 역을 맡았다. 하룻밤 일탈로 생각했던 ‘알렉스 포레스트’의 집요한 집착으로 인해 뉴욕 맨해튼의 최고 변호사에서 살인 혐의 전과자가 되어 나락으로 떨어지는 인물. 리지 캐플란이 연기한 ‘알렉스 포레스트’는 ‘댄 갤러거’에게 병적으로 집착하며 그를 자기 남자로 소유하기 위해 치명적인 유혹의 덫을 놓는다.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위험한 정사’(Fatal Attraction)는 오는 5월 31일(수), 오직 티빙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