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 발언 해명, “데이트 발언… 최자-설리 열애 인정 아냐”

  • 등록 2013-10-18 오후 6:22:10

    수정 2013-10-18 오후 6:22:10

힙합그룹 다이나믹 듀오 측이 멤버 최자 관련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아메바컬처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힙합그룹 다이나믹 듀오 측이 멤버 최자 관련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7일 오후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MBC ‘무한도전’의 네 번째 가요제 ‘자유로 가요제’가 개최됐다.

이날 개코는 개그맨 박명수, 힙합 가수 프라이머리의 ‘아이 갓 씨(I Got See)’ 무대에 함께 올랐다.

무대를 마친 후 MC 유재석은 개코에게 “최자는 잘 지내냐?”고 근황을 물었다. 이에 개코는 “최자는 데이트 스케줄이 꽉 찼다”고 답해 이목을 모았다. 특히 해당 발언은 최자와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의 열애설을 간접적으로 인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다이나믹 듀오의 소속사 측은 “농담으로 말한 것”이라며 “최자-설리 열애설을 인정한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최자와 설리는 지난달 서울 도심에서 손을 잡고 거리를 거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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