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윤정수 “김숙과 호흡, 조기종영할 줄 알았다”

  • 등록 2015-11-25 오후 2:12:03

    수정 2015-11-25 오후 2:12:03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김숙과 호흡하는 소감을 전했다.

윤정수는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2’ 기자간담회에서 “김숙인지 모르고 촬영을 시작했다. 조기 종영 예상했다. 버리는 카드 아닌가 생각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정수는 “대한민국 부부가 사랑하다가 사랑이 식었을 때 어떻게 살아갈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김숙과 부부 아닌 부부생활을 하고 있다”며 “힘들지만 즐겁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님과 함께2’는 만혼 남녀의 리얼한 가상결혼 생활을 통해 이 시대 남녀들의 사고방식과 결혼에 대한 시선을 풀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윤정수-김숙, 기욤 패트리-송민서 커플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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