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3’ 고익조CP “시즌3, 더 독해졌다”

  • 등록 2016-07-29 오후 12:07:24

    수정 2016-07-29 오후 12:07:24

[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Mnet ‘언프리티 랩스타3’ 제작발표회가 2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가운데 출연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매회 최정상 프로듀서들의 트랙을 놓고 여자 래퍼들이 경쟁을 펼쳐 컴필레이션 앨범을 제작하는 국내 유일의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언프리티 랩스타3’가 더욱 독해진다.

고익조CP는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net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3’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자들이 만들어 내는 분위기가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이다”이라며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표현할 때 독해졌다는 표현을 많이 쓴다. 식상할 것 같아서 다른 방법을 생각해봤지만 가장 정확하게 시즌을 표현해지는 것이 독함과 살벌”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즌 분위기를 비교하자면 시즌1은 외향적이었고, 시즌2는 내성적인 분위기가 있었다. 이번 시즌은 굉장히 외향적”이라고 전 시즌과 비교했다. 이어 “좋은 프로듀서가 많이 참여했다. 좋은 음악이 나올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지난 2015년 첫 선을 보인 여성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시즌1 우승자인 치타, 시즌2 우승자인 트루디를 비롯해 제시, 지민, 키썸, 키디비, 예지, 헤이즈 등을 주목 받았다. 시즌3에는 그레이스, 나다, 미료, 유나킴, 육지담, 자이언트핑크, 전소연, 제이니, 케이시, 하주연 등이 출연한다. 배우 겸 가수 양동근이 MC를 맡았다. 2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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