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채경 “‘손을 잡아줘’ 듣자마자 대박 예감”

  • 등록 2017-09-20 오후 3:41:03

    수정 2017-09-20 오후 3:41:03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의 채경이 신곡의 대성공을 예감했따.

채경은 20일 서울 강남구 선릉로에 있는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에이프릴의 네 번째 미니앨범 ‘eternity’ 발매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손을 잡아줘’를 듣자마자 이거다 싶었다”며 “이전에는 어떤 곡을 좋을까 고민했는데 이번에는 바로 감이 왔다. 안무에 의상까지 완벽하다”고 말했다.

채경은 “4개월 만에 컴백을 하는데 떨린다”며 “곡에 자신이 있는 만큼 더 긴장된다”고 컴백 소감을 남겼다.

에이프릴은 ‘eternity’에 타이틀곡 ‘손을 잡아줘’를 비롯해 여섯곡을 수록했다. ‘손을 잡아줘’는 서정적인 감성을 담은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이다. 힘들어하는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공감을 얻으려는 표현과 은유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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