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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무정도시'로 다른 캐릭터 보여줄 것"

  • 등록 2013-05-20 오후 4:34:27

    수정 2013-05-20 오후 5:09:58

  • 가 가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무정도시’로 다른 것을 해보고 싶다는 욕심을 풀고 싶다.”

배우 정경호가 군 제대 후 첫 드라마 출연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정경호는 20일 오후 서울 동대문메가박스에서 열린 JTBC 월화 드라마 ‘무정도시’ 시사회 현장에서 “군 제대 이후 영화 ‘롤러코스터’로 2년 동안 영기하고 싶었던 소망은 풀었다. 이제 ‘무정도시’로 다른 것을 해보고 싶다는 욕심을 풀고 싶다”고 말했다.

정경호는 또 “작품 안에서 잘 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찾고 있다. 그 부분이 더욱 돋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경호는 ‘무정도시’에서 마약조직의 중간 보스 시현 역을 맡아 일당백의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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