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솔 “‘보니하니’ 하차… 아직도 시원섭섭”

  • 등록 2017-09-20 오후 3:52:01

    수정 2017-09-20 오후 3:52:01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의 멤버 진솔이 EBS 어린이 프로그램 ‘보니하니’에서 하차한 소감을 남겼다.

진솔은 20일 서울 강남구 선릉로에 있는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에이프릴의 네 번째 미니앨범 ‘eternity’ 발매 쇼케이스에서 “‘보니하니’ 마지막 녹화를 할 당시 아쉬움이 커서 너무 울었다”며 “당시 정신이 없어서 멤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못했는데 이 자리에서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보니하니’에 출연하며 얻은 것도 많았지만 동시에 아쉬운 점도 있었다.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미처 못보여드린 매력을 부각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에이프릴은 ‘eternity’에 타이틀곡 ‘손을 잡아줘’를 비롯해 여섯곡을 수록했다. ‘손을 잡아줘’는 서정적인 감성을 담은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이다. 힘들어하는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공감을 얻으려는 표현과 은유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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