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솔은 20일 서울 강남구 선릉로에 있는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에이프릴의 네 번째 미니앨범 ‘eternity’ 발매 쇼케이스에서 “‘보니하니’ 마지막 녹화를 할 당시 아쉬움이 커서 너무 울었다”며 “당시 정신이 없어서 멤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못했는데 이 자리에서 하고 싶다”고 말했다.
에이프릴은 ‘eternity’에 타이틀곡 ‘손을 잡아줘’를 비롯해 여섯곡을 수록했다. ‘손을 잡아줘’는 서정적인 감성을 담은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이다. 힘들어하는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공감을 얻으려는 표현과 은유적인 가사가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