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이연복과 맞대결서 `기권` 외친 사연은?

  • 등록 2015-04-13 오후 1:40:06

    수정 2015-04-13 오후 1:40:06

정창욱 셰프(왼쪽)와 이연복 셰프(오른쪽)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맛깡패’ 정창욱 셰프와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의 맞대결이 이뤄졌다.

정창욱 셰프와 이연복 셰프는 최근 JTBC ‘냉장고를 부탁해’ 22회 녹화에서 게스트 강균성을 위해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평소 얌전하지만 승리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정창욱 셰프와 설명이 필요없는 요리 대가 이연복 셰프의 첫 대결이 성사돼 모든 출연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정창욱 셰프는 요리 경력 43년의 대 선배 이연복 셰프와의 대결이 부담스러웠는지 요리 시작 전부터 평소와는 다르게 긴장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 정창욱 셰프는 이연복 셰프의 필살기에 ‘냉장고를 부탁해’ 사상 최초로 요리 대결 도중 벨을 누르며 기권을 외쳤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대결은 13일 밤 9시 40분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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