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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은 지난 2012년 2월 서울 강남 대치동의 한 아파트를 구매했다. 남편 최씨와 공동명의로 28억 원에 사들였다. 전지현과 최씨는 현재 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현재 이 아파트는 33~35억 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약 3년 사이 5억 원이 넘는 시세 차익을 누린 셈이다.
눈여겨 볼 부분은 아파트 보유를 남편과 공동 명의로 한 점이다. 전지현에 앞서 배우 유진과 기태영 부부도 공동 명의로 최근 서울 강남의 20억 원 대 주택을 구입 해 화제가 됐다. 이데일리 스타in이 취재한 결과 전지현은 남편과 2대 1로, 유진과 기태영은 9대 1로 명의 지분이 설정됐다.
부동산을 부부 공동명의로 매입하면 절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과거 재산 분할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고, 일방적인 매매를 막을 수 있는 방법으로 공동명의가 활용됐던 분위기와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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