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 회사 차렸다…스탠다드프렌즈 설립 공식화

  • 등록 2022-08-22 오후 5:16:08

    수정 2022-08-22 오후 5:21:33

자이언티(사진=더블랙레이블)
(사진=스탠다드프렌즈)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자이언티가 크리에이티브 회사 스탠다드프렌즈(STANDARD FRIENDS)를 설립했다.

자이언티는 22일 스탠다드프렌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 회사 경영에 나서게 됐음을 공표했다.

자이언티는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과 음악을 기반으로 한 심도 있는 협업을 진행해 다양한 예술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일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2011년 데뷔한 자이언티는 그간 ‘양화대교’, ‘꺼내 먹어요’, ‘눈’, ‘회전목마’ 등 다수의 곡을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려놓으며 입지를 다졌다.

자이언티는 현 소속사 더블랙레이블(THEBLACKLABEL) 소속을 유지한 채 음악 활동과 스탠다드프렌즈 경영을 병행할 계획이다.

자이언티는 “새로운 회사 설립을 통해 꿈에 한 발짝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 흔쾌히 허락해 주신 더블랙레이블 테디 대표님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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