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아이돌, 대마초 알선 혐의로 구속

  • 등록 2017-04-26 오후 2:28:13

    수정 2017-04-26 오후 2:28:35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무관(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현역 아이돌 멤버가 마약을 알선한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해외에서 마약을 들여온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K씨 등 19명을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함께 82명도 불구속 입건돼 조사 중이다.

이들은 대마초를 액화한 뒤 음료수나 액상 전자담배 등으로 위장해 국내로 몰래 들여와 이를 판매하거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상당수가 국제우편이나 여행용 가방, 일부는 속옷 속에 넣는 방식으로 검색대를 통과해 국내로 반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렇게 국내로 들어온 마약은 알선자를 통해 유통됐다. 알선자 가운데 아이돌 멤버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유명 BJ, 전직 프로야구 선수 등이 구속됐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 꼼짝 마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