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프랑스 친선 골프대회 26일 개막..자선기금 핑크리본캠페인 전달

  • 등록 2017-05-26 오전 6:10:00

    수정 2017-05-26 오전 6:10:00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프랑스 관광청과 한불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6회 한-프랑스 친선 골프대회(French-Korean Golf Tournament)’가 26일 경기도 양평에 있는 더 스타휴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된다.

2012년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한국과 프랑스 양국 기업인들간의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프랑스의 다양한 골프관광지역을 소개하는 통로 역할도 하고 있다.

프랑스는 문화와 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골프장을 프랑스 전역에 733개 보유하고 있다. 올해에는 특별히 파리 일 드 프랑스 지역 관광청(CRT)과 이 2018년 라이더 컵 개최지인 르 골프 내셔널(Le Golf National)이 한-프랑스 친선 골프대회에 참가해 유서 깊은 라이더 컵 대회와 파리 지역 골프장의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우승자에게는 파리왕복항공권과 르 골프 내셔널의 알바트로스 코스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파리 지역 골프 관광패키지가 부상으로 수여될 예정이다.

이날 경기는 각 후원사 임직원과 초청 VIP 고객, 골프애호가들을 비롯해 약 140명이 참가하며, 신페리오 방식을 적용해 단체와 개인 순위별로 시상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얼리버드상, 행운상 등 푸짐한 경품 시상이 마련돼 있다.

시상식 자리에는 파리 일 드 프랑스 지역 관광청 프로모션 이사 아미드 카밀(Hamid Kamil)과 르 골프 내셔널 대표 폴 란 아르미타주(Paul-Lan Armitage) 등 프랑스 현지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대회를 통해 조성된 자선기금은 핑크리본캠페인을 통해 유방암 환자들을 돕는 단체에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한-프랑스 친선 골프대회 개최지인 더 스타휴 골프앤리조트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르 골프 내셔널 골프클럽은 25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이조의 만남
  • 2억 괴물
  • 아빠 최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