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기’ 홍자매 측 “‘애유기’ 표절논란? 처음 듣는 제목”

  • 등록 2018-03-06 오후 6:57:52

    수정 2018-03-06 오후 6:57:52

tvN ‘화유기’(사진=tvN)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화유기’를 집필한 홍정은·홍미란 작가(일명 홍자매)가 표절 논란을 반박했다.

웹소설 ‘애유기’의 땅별(정은숙) 작가는 6일 블로그에 “화유기와 애유기의 유사점에 대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오래 고민하다 이대로 넘기는 건 안 좋은 선례를 남기게 될 것 같아 유사성 제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애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 속 인물인 삼장이 여자로 환생하고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도 환생한 요괴 아이돌이라는 설정이다. 이후 삼장의 환생인 서다나와 손오공의 환생인 원제후가 사랑에 빠진다. 땅별 작가는 남녀주인공의 설정, 요괴 기획사, 빙의 설정 등이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홍자매 측은 “해당 작품의 제목을 들어본 적도 없다”며 선을 그었다.

‘화유기’는 지난 4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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