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박서원, 사진 한 장으로 불화설 종식

  • 등록 2021-03-12 오후 2:40:52

    수정 2021-03-12 오후 2:40:52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가 남편인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박서원 인스타그램, 조수애 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조 전 아나운서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 대표는 길가에서 아들을 챙기고 있었다.

조 전 아나운서는 박 대표와 2018년 12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2019년 6월쯤 아들을 출산했다. 정확한 출산일은 알려지지 않았다.

결혼 이후 인스타그램 활동을 하지 않던 조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박 대표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팔로우 하고 함께 했던 사진을 모두 삭제해 불화설에 휩싸였다. 박 대표 역시 조 전 아나운서의 계정을 언팔로우했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몇 달 후 조 전 아나운서는 인스타그램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해 12월 바다에서 찍은 아들 사진을 올렸다. 하지만 사진 속에서 박 대표가 보이지 않아 불화설은 종식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 조 전 아나운서가 박 대표의 사진을 올리면서 두 사람의 불화설은 더 이상 언급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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