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티, 산이-도끼-더콰이엇 디스? '못 배운 찌질이.. 선생질은 왜 해'

  • 등록 2014-11-05 오후 2:44:12

    수정 2014-11-05 오후 2:44:12

올티, 산이. 가수 올티가 도끼와 더콰이엇, 산이를 비판한 듯한 곡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얼라이브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올티가 도끼와 더콰이엇, 산이를 비판한 듯한 곡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올티는 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올스쿨(OLL’Skool)‘을 발표했다.

해당 곡을 접한 누리꾼들은 올티가 유명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와 산이를 디스(Disrespect의 약자이자 미국식 표현으로 랩으로 상대방을 비난하는 것을 말함)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올스쿨(OLL‘Skool)’의 가사 중 ‘선배님께 질문이 있는데요. 임용고시도 안 봤으면서 선생질은 왜 해요?’라는 부분이 ‘랩 선생님’이라는 별명을 가진 산이를 겨냥해 쓴 가사가 아니냐는 것.

2절에서도 ‘패륜으로 도배한 가사가 Raw한 줄 아는 못 배운 찌질이. 뒷받침될 도덕이 없으니 너네 랩 가사엔 하나도 없지 일리’라는 가사는 일리네어를 저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일리’가 일리네어를 줄여 부를 때 사용되며 ’도덕‘은 일리네어 소속가수인 도끼와 더 콰이엇을 지칭해 두 사람을 디스했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편 올티는 지난 9월 종영한 Mnet ‘쇼미더머니3’에 참가자로 출연했다. 당시 그는 YG 소속 연습생인 바비와 B.I(비아이)를 저격하는 무대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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