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귀신에 홀렸다? '심야식당' 납량특집 변신

SBS ‘심야식당’의 남태현.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심야식당’이 납량특집으로 시청자 공략에 나선다.

1일 방송되는 SBS 드라마 ‘심야식당’는 보리 굴비를 소재로 진행된다. 제작진은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싹 달아나게 할 납량특집으로 꾸며진다고 전하며 남태현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남태현은 늦은 밤 숲 속에서 무언가에 홀린 듯 공포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또한 특정한 곳을 응시하며 무언가를 찾고 있어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궁금증을 더했다.

제작진은 “매년 여름이면 찾아오던 납량특집을 요즘 TV에서 찾아보기 힘들다”며 “열대야로 잠 못 드는 한여름 밤 집에서든 휴가철 피서지에서든 시청자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준 납량특집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SBS ‘심야식당’은 자정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인간애 넘치는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1일 밤 12시20분 9, 10화 에피소드가 연속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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