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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방송된 ‘용팔이’ 14회에서 민진웅이 김태현(주원 분)을 철벽 경호하면서 ‘허당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상철(민진웅 분)은 집과 병원에서 태현의 곁을 한시도 떠나지 않고 든든히 곁을 지키며 철벽 경호를 하지만 불편해 하는 태현의 눈치를 슬슬 보며 조심스러워 한다. 또한, 여집사가 개가 나타났다는 말을 듣자 쫓아낸다는 핑계로 개를 보기 위해 뛰어나가며 엉뚱한 매력을 선보였다.
민진웅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연기 수재로서 영화 ‘패션왕’의 두치 역으로 스크린에 데뷔했으며, 데뷔 1년 만에 영화 ‘성난 변호사’, ‘동주’, ‘감옥에서 온 편지’, ‘검은 사제들’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충무로의 무서운 신예로 연기의 잠재력과 역량을 두루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