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 “최초 여성 단독 앵커? 부담스럽다”

  • 등록 2015-11-26 오전 11:46:06

    수정 2015-11-26 오후 12:05:54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김주하 앵커가 MBN ‘뉴스8’ 단독 앵커를 맡는 소감을 밝혔다.

김주하 앵커는 26일 서울 중구 퇴계로 MBN사옥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부담이 크다”라며 “광고에서 ‘여성 단독 앵커’라는 타이틀로 나가는 데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저 ‘김주하가 뉴스를 진행하는가 보다’라고 봐주셨으면 한다. 거창한 타이틀을 안붙여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주하 앵커는 12월 1일부터 MBN 간판 보도프로그램 ‘뉴스8’ 단독 앵커를 맡는다. 주중 메인 시간대 여성 단독 앵커는 그가 처음이다.

김주하 앵커는 지난 7월 1일 특임이사 자격으로 MBN에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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