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대박과 격차 벌어지나...강지환 열연에도 시청률 하락

  • 등록 2016-05-24 오전 9:49:33

    수정 2016-05-24 오전 9:49:33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몬스터’가 강지환의 열연에도 ‘대박’과의 2위 경쟁에서 다시 밀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지난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17회가 전국 기준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6회의 9.3%보다 1.4% 떨어진 수치. 동시간대 전파를 탄 KBS2 ‘동네 변호사 조들호’와 SBS ‘대박’은 각각 14.0%와 9.5%였다.

강지환의 열연도 시청률 하락을 막지 못했다. 강지환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돈을 정적에게 빼앗길 위기에 놓이자 자신의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사고까지 내는 냉혹한 면모를 선보였다.

몬스터


하지만 시청률에는 별 도움이 되지 못했다. ‘몬스터’는 지난주 ‘대박’에 단 0.1% 뒤졌지만 이날 8%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격차가 더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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