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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슉업’에서 엘비스 프레슬리 역을 맡아 첫 주연에 도전한 대현(정대현)은 지난 10일 마지막 무대를 선사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지난해 ‘나폴레옹’에서 나폴레옹의 동생 뤼시앙 역으로 뮤지컬에 첫 진출한 정대현은 이번 ‘올슉업’에서 한층 성장한 모습과 뮤지컬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정대현은 “많은 분들의 응원 덕에 정말 너무나도 행복하게 끝낼 수 있었다”며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걸 배우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다음 무대에서는 꼭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