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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관계자는 27일 이데일리에 “돈스파이크가 출연한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서민갑부’ 등을 재방송할 일은 없다”고 전했다.
앞서 서울 노원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범 위반 등 혐의로 유명 작곡가 겸 가수인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A씨가 돈스파크인 것으로 알려졌다.
돈스파이크와 소속사는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1996년 포지션 객원 멤버로 데뷔한 후 유수의 가수들과 곡 작업을 하면서 실력을 인정 받았다. 이후 MBC ‘나는 가수다’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