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서화앓이, “서화가 보고싶은 폐인”

배우 최진혁이 ‘서화앓이’ 중인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최진혁 트위터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최진혁이 ‘서화앓이’ 중인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진혁은 지난 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들 안녕히 주무셨나요? 전 아직도 긴장이 안 풀려서 한숨도 못 자고 있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또 “다크써클이 무릎까지 내려온 채로 오늘 밤 ‘구가의 서’ 2화를 볼 것 같네요. 사진은 서화가 보고 싶은 폐인 월령입니다”라고 전하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진혁은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가 방영 중인 브라운관 앞에서 떨어지지 못하고 있다. 그는 극 중 ‘설화’(이연희 분)가 나오자 얼굴을 만지며 서화앓이를 해 이목을 모았다.

최진혁의 서화앓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서화앓이 중”, “최진혁 서화에게 푹 빠졌네”, “애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진혁은 특별 출연한 ‘구가의 서’ 1, 2화에서 사랑하는 여인 서화를 위해 인간이 되고자 노력하는 지리산 수호신 구월령 모습을 신비감 있게 표현해 시청자의 눈도장을 받았다.

▶ 관련포토갤러리 ◀ ☞ `구가의 서` 제작발표회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구가의 서' 최진혁, '구미호계 아이돌'로 불린 사연은?
☞ '구가의 서' 이연희, 홀로 최진혁 아이 출산 후 '오열'
☞ '구가의 서' 최진혁, 조성하 칼에 '안타까운 소멸'
☞ '구가의 서' 이연희, 최진혁 구미호 변신에 '충격'
☞ '구가의 서' 최진혁, 이연희에 "아름답다" 달달 고백
☞ 이연희-최진혁 '달빛키스', '구가의서' 첫회 승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