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성과 황정음의 제안으로 시작된 ‘비밀’ 스태프 100여 명의 필리핀 휴가가 배수빈, 이다희 등 주요 배우들의 ‘통큰 한턱’으로 성사됐다. 한 관계자는 이데일리 스타in에 “배우들은 개인 스케줄과 미리 잡힌 일정을 소화하느라 다 여행을 가진 못한다”며 “하지만 촬영을 위해 고생한 스태프는 쉬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에 배우들이 사비를 들여 여행을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비밀’은 전국시청률 17%를 돌파, 올해 KBS에서 방송된 미니시리즈 중 ‘굿 닥터’ 다음으로 높은 시청률 성적을 기록했다. ‘톱2’에 랭크돼 있으며 현재 종방 2회를 남겨두고 격정 멜로의 끝을 보여줄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