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탄식 부른 ‘검법남녀’…아쉬운 논란 이유가 정유미?

  • 등록 2018-05-14 오후 11:54:32

    수정 2018-05-14 오후 11:54:32

(사진=MBC 방송화면)
[이데일리 이슈팀 김서영 기자]시청자 탄식 부른 ‘검법남녀’…아쉬운 논란 이유가 정유미?

‘검법남녀’ 첫방송부터 시청자들이 아쉬운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정유미가 배우로서 한발 더 성장하기를 바라는 애정어린 목소리다.

14일 정유미 정재영 주연의 ‘검법남녀’(MBC)가 첫방송됐다. ‘검법남녀’를 두고 시청자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무엇보다 ‘검법남녀’ 속 정유미에 대한 반응은 남다를 정도다.

‘검법남녀’를 시청하는 시청자들은 본방송 때부터 포털사이트 댓글창을 통해 실시간 반응을 내놨다.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지만 정유미 발음 문제를 거론하는 이들이 많았다.

‘검법남녀’ 시청자 중 일부는 “망****정유미 발음 너무 샌다ㅠ” “표똥**** 정유미는 발음이 ,,교정을 하고 있는건가 ? 다좋은데 늘 발음이 좀 거슬림 ㅜㅜ” “다**** 정유미 딕션...아 진짜.....” “char**** 정유미님 발음 연습 하고나온건가요? 부정확한 발음 거슬려서 님 나오는 드라마는 꺼려집니다. 악플이 아니라...정유미님 발음 특히 시옷 발음유심히 봐보세요들.” “j486**** 정유미 발음 혀짧음 ㅠ” “어쩔**** 정유미 발음이 몰입도 떨어지게함” 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드라마에 몰입하는데 정유미 발음이 자꾸 귀에 들어온다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실제로 정유미는 ‘옥탑방 왕세자’ ‘육룡이 나르샤’ 등 출연 때 발음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정유미는 ‘옥탑방 왕세자’ 때는 용태무 본부장님, 용태용을 정확하게 발음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오며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정유미는 언론사들과 인터뷰에서 “발음논란이 있고 나서 저희끼리 대사를 해봤다. 용태무 본부장이라고 빨리 발음하다보니 그렇게 들리는 것 같았다”고 해명했다. ‘옥탑방 왕세자’ 제작진 역시 정유미가 제대로 발음한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낼 정도였다. 하지만 ‘육룡이 나르샤’에서도 정유미의 발음논란은 터져나왔고, 시청자들이 아쉬움을 토로했던 터다.

정유미는 쉬지 않고 연기활동을 해오고 있기에 발음 문제를 지적하는 시청자들은 배우가 조금 더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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