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솜 “롤모델, 김남주·김성령…넓은 스펙트럼 워너비”

  • 등록 2018-05-24 오전 9:06:47

    수정 2018-05-24 오전 9:06:47

사진=코스모폴리탄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김다솜이 롤모델로 김남주와 김성령을 꼽았다.

김다솜은 24일 공개된 ‘코스모폴리탄’ 6월호와 인터뷰에서 이처럼 말했다. 그는 “몸매뿐 아니라 연기에 있어서도 두 선배님은 닮고 싶은 뮤즈”라며 “그 분들처럼 잠깐 한시적인 거 말고 꾸준히 자기 관리해서 멋진 보디 라인을 유지하고 싶고 넓은 연기 스펙트럼까지 갖춘 배우로 거듭나고 싶다”고 배우로서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그는 몸매 관리법에 대해 “바쁘더라도 반드시 시간을 내서 운동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7~8년간 웨이트를 꾸준히 해왔다는 그는 최근 필라테스와 골프도 시작했다.

“최소 주3회 3가지 모두 번갈아 가면서 하고 있죠. 스케줄이 많아 운동할 수 없을 땐 집에서 한강까지 걷고 오거나 집안에서라도 돌아다니며 움직이려고 해요.”

몸에서 가장 자신 있는 부위를 묻는 질문에 “허리, 골반 라인이에요! 근데 저는 장점을 부각시키기보다 단점을 보완하는 운동을 많이 하는 편이라 힙이나 복근을 단련시켜 주는 운동을 더 신경 써요. 힙이 올라가면 다리가 길어 보이고 복근이 잡히면 몸 전체 라인이 균형 잡혀 보이더라고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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