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 부부 갈등 폭발→진화, 결국 가출

中 시아버지 환갑잔치 후 갈등
진화, 가출 감행한 속내 공개
  • 등록 2020-01-20 오전 11:03:06

    수정 2020-01-20 오전 11:03:06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중국에서 시아버지 환갑잔치 후 한국에 돌아온 함소원-진화 부부가 또 한 번 살벌한 분위기에 휩싸이는 일촉즉발 위기상황이 펼쳐진다.

함소원-진화 부부 (사진=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제공)
오는 21일 방송되는 ‘아내의 맛’ 81회에서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시아버지의 환갑잔치 이후 한국에 돌아온 함소원-진화 부부의 갈등 상황이 그려져 긴장감을 높인다.

함소원은 계속되는 말다툼 끝 잔뜩 화가 난 채로 진화와 딸 혜정이만 두고 출근길에 나서게 됐고, 육아 초보 아빠 진화는 덩그러니 남겨진 혜정이를 보며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진화가 돌봐야 하는 의문의 객식구가 한 명 더 등장하면서 진화를 멘붕에 빠트렸다.

급기야 진화는 더는 참지 못하겠다는 듯 가출을 감행했다. 의문의 객식구의 정체는 누구일지, 함소원을 경악하게 한 진화의 가출사건 전말과 진화가 이처럼 극단적인 결정을 할 수밖에 없던 속내가 본 방송을 통해 모두 공개된다.

함소원 시아버지 환갑 잔치 비하인드 공개 (사진=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제공)
이날 발송에서는 환갑잔치 뒷이야기도 펼쳐진다. 함소원과 진화 가족들은 환갑잔치 이후 지친 몸을 풀기 위해 인근 온천을 찾았다. 함소원과 시어머니, 그리고 이모들까지 과감한 비키니 복장을 한 채 위풍당당하게 등장해 시아버지와 진화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특히 올해 45세인 함소원은 늘씬한 수영복 몸매를 뽐내며 현장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며느리의 아찔한 수영복 자태에 자극받은 시어머니가 본인만의 ‘3초 다이어트’ 비법을 선보인 데 이어 사이버지는 아내를 향해 평소엔 볼 수 없던 박력 넘치는 애정 표현을 펼쳐 현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평소와는 전혀 다른 남편의 적극적인 애정공세에 특유의 ‘살벌한 리액션’으로 화답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중국에서부터 환갑잔치 케이크 구매를 두고 삐걱댔던 두 사람이 결국 한국에 돌아와 갈등을 폭발시키고 말았다”며 “두 사람이 또 어떤 이유로 다투게 된 것인지, 슬기롭게 위기상황을 해결해갈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대한민국 3대 도둑 등장
  • 미모가 더 빛나
  • 처참한 사고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