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오승환, 백업 예비 마무리로 활용 가능성도"

  • 등록 2016-02-16 오전 11:34:05

    수정 2016-02-16 오전 11:34:05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메이저리그 데뷔를 앞두고 있는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예비 마무리감으로 전망됐다.

AP통신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의 시즌 준비 과정을 담은 기사에서 오승환을 언급했다. 불펜 요원으로 분리되던 오승환이 마무리로도 나설 가능성을 이야기했다는 것이 핵심.

AP통신은 “세인트루이스는 정상급 셋업맨인 오승환을 영입했다”면서 “오승환은 기존 마무리 투수인 트레버 로즌솔의 체력안배를 위한 세인트루이스의 백업 예비 마무리로 활용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2012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로즌솔은 전업 마무리 투수로 뛴 2014년부터 두 시즌 동안 무려 93세이브를 올렸다.

현재로선 오승환이 로즌솔이 등판하기 전 한두 이닝을 막는 중간 계투 역할을 하리란 전망이 우세하지만 일본과 한국에서 마무리투수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온 오승환인만큼 세인트루이스에서도 충분히 마무리투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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