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재미+감동 잡은 LA 특집, 시청률도 껑충

  • 등록 2016-08-21 오전 9:29:12

    수정 2016-08-21 오전 9:29:12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무한도전’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13.9%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이 기록한 13.0% 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해당된다.

이날 방송된 캘리포니아 LA 특집 두 번째 편에서 멤버들은 LA에 남겨진 도산 안창호의 발자취를 따라 코리아타운 명소를 찾았다. 도산 안창호 우체국, 즉 LA 코리아타운 우체국을 비롯해 코리아타운 인터체인지, 남가주 대학교, 한인회관,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등에서 안창호의 흔적을 발견했다. 멤버들은 안창호의 3남2녀 중 막내 아들인 96세의 안필영 씨, 안창호의 장녀 안수산의 아들이자 안창호의 외손자인 필립 안 커디 씨 등을 만났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7.9% 시청률로, SBS ‘토요일이 좋다 2부-백종원의 3대천왕’은 6.3% 시청률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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