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혜리 “잠실 여신? 나 좋다는 남자끼리 싸움하기도”

  • 등록 2014-10-20 오후 4:49:46

    수정 2014-10-20 오후 4:49:46

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학창시절 ‘잠실 여신’이었다는 소문을 해명했다. 사진=KBS 2TV ‘1대100’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학창시절 ‘잠실 여신’이었다는 소문을 해명했다.

혜리는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혜리는 데뷔 전 ‘잠실여신’이라는 소문과 관련해 “조금 과장된 부분 이 있다. 그냥 동네에서는 공부 잘하고 예쁘다고 했지만, 조용한 아이였다”고 말했다. 지만 혜리는 걸스데이 교체멤버로 합류하며 캐스팅 디렉터에 의해 멤버들에게 ‘잠실여신’으로 소개됐던 것이 방송을 통해 알려졌다.

MC 한석준 아나운서는 “혜리를 짝사랑한 남자들이 패싸움까지 했다는 소문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혜리는 “패싸움까지는 아니고, 그냥 싸움 정도였다. 좋아했던 친구들이 있었는데, 싸웠다고 하더라. 나는 나중에 들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2 ‘1대100’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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