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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간소하게 예식을 치르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결혼 후에도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라며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01년 제2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 대상 출신인 이연희는 2004년 KBS드라마 ‘금쪽같은 내 새끼’로 시청자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지난 3월 MBC ‘더 게임:0시를 향하여’에 출연했다.
▼이연희 팬카페 글 전문
안녕하세요
이연희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 이야기를 어떻게 꺼내야 할 지 고민을 많이 했지만 저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과 소식을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제가 평소에 많이 표현하지 못했지만, 데뷔 때부터 한결같이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언제나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좋은 배우로, 또 행복한 사람으로 살아가며 보답하겠습니다.
결혼 후에도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게요.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연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