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세월호 침몰에 ★도 비통..려욱 "빨리 구조되길"

  • 등록 2014-04-16 오후 6:46:04

    수정 2014-04-16 오후 6:47:32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진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된 가운데 스타들도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배우 유진은 16일 자신의 SNS에 “부디 신속한 구조가 이루어지길. 학생들이 힘을 내주길”이란 글로 비통한 마음을 드러냈다.

개그맨 박휘순 또한 “다들 무사하길 바랍니다. 가족들이 걱정하고 있을 생각하니깐 가슴이 먹먹하네요. 다들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고, 방송인 최희는 “진도 여객선 침몰, 아침부터 촬영하다 속보를 이제 접하고 너무 놀랐네요. 모두 무사하게 구조되길 바랍니다. 또 이런아픈 일이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은 “한국 도착하자마자 안 좋은 소식을 접했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두 빨리 구조되길”이라고 글을 남겼다.

(왼쪽부터)유진-려욱-이청아 [사진=이데일리 DB]
KBS 정지원 아나운서는 “진도에서 좌초된 여객선.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이 부디 모두 무사히 구조될 수 있길 바랍니다. ‘도전 골든벨’을 진행했던 터라 남 일 같지 않네요. 공포에 떨고 있을 아이들 얼굴이 아른거리네요”라며 이들을 걱정했다.

가수 윤종신은 자신의 트위터에 승무원 박지영 씨의 죽음을 안타까워 하며 “사망자는 끝까지 선내 방송을 하시던 분”이라며 “본인의 생명보다 학생들의 구조를 위해 헌신하다 사망한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게재했다.

방송인 클라라는 “제발 모두 무사히 구조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라며 글을 남겼고, 배우 이청아 역시 “지금 애타게 구조 소식을 기다리고 계실 가족분들의 마음을 어찌 다 헤아릴 수 있겠느냐마는 함께 안타까워하고 가슴 아파하는 많은 국민 바램과 기도가 더해져 더이상의 슬픈 소식이 아닌 기쁨과 안도의 한숨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오전 8시 58분께 승객 462명을 태운 여객선이 전남 진도 관매도 부근 해상에서 침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에는 제주도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승무원 등이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8시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164명이 구조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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