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복선, 전지현 운명의 절벽서 죽음 맞나 '눈길'

  • 등록 2014-01-16 오후 4:19:00

    수정 2014-01-16 오후 4:19:00

별에서 온 그대 복선.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복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복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 측은 최근 홈페이지에 극 중 복선인 ‘운명의 절벽’과 관련된 메이킹 필름을 소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김수현(도민준)과 전지현(천송이)의 운명적인 사건이 이뤄진 절벽 신이 등장한다. 전지현의 전생 김현수(서이화)는 400년 전 조선 시대에 이 절벽에서 김수현을 처음 만났고, 극 중 김현수의 죽음 또한 이곳에서 벌어졌다.

이 절벽은 현생에서 도민준이 천송이를 구하는 장면에서도 등장했다. 천송이가 절벽을 향해 달리는 차 안에 갇혀 죽을 위기에 처하자 도민준이 나타나 구해준 것. 특히 ‘별그대’ 제작진이 최근 공개한 제작 영상은 자막으로 이 절벽을 ‘운명의 절벽’이라고 표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절벽이 중요한 복선일 것으로 추측하며 천송이가 운명의 절벽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게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SBS ‘별에서 온 그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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